헷갈리는 맞춤법 않 / 안 알고 쓰자!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헷갈리는 '않','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쉽게-구분하는-방법
대표

않 / 안 사전적 의미

 


어간 '아니하-'의 준말이다

 

 

 


'아니'의 준말이다

 

 

않 / 안 구분법


간단하게 사용할 때 '아니하'를 대입해서 말이 되면 '않'을 쓰고 말이 안되면 '안'을 쓰면 됩니다.

 

 

않 / 안 예시


그렇지 않다 = 그렇지 아니하다(O)
그건 않된다 =그건 아니하된다(X)


이것도 헷갈리시면 더 간단하게 '저는 안 먹었어요'와 같은 문장을 봤을 때 '안'을 빼고 읽어도 문장이
자연스럽습니다.
이와 같은 때는 '안'을 쓰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과일을 먹지 않았습니다.'의 경우 '않'을 빼고 읽으면 '저는 과일을 먹지 았습니다.'가 되어 
문장이 부자연스럽습니다. 

이해가 되실까요?

'아니'와 '아니하'를 넣어보면 간단히 '저는 과일을 아니 먹었어요'가 '저는 과일을 아니하 먹었어요'보다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저는 과일을 먹지 아니었습니다.'보다 '저는 과일을 먹지 아니하였습니다.'가 보다 자연스럽습니다.


점심을 먹지 안았다(X)
점심을 먹지 않았다(O)

아니았다 X / 아니하았다 O (조금 더 자연스러움)


피곤해서 숙제를 안 하고 잠이 들었다(O)
피곤해서 숙제를 않 하고 잠이 들었다(X)

아니하고 O / 아니하하고 X

 

 

안 되나요?(O)
않 되나요?(X)

아니 되나요 O / 아니하 되나요 X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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