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헷갈리는 맞춤법 1탄

 

 

가끔 이게 맞는 맞춤법인가 싶을 때 다들 경험해보신 적 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일상 속에서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떡해-어떻게
어떻게 어떡해

 

어떡해 


'어떻게 해'의 줄임말

보통 문장의 끝에 올 경우 사용합니다. 

ex ) 이제 어떡해?

 

 

어떻게


어떻게 하면 좋으냐는 질문/처리하다 앞에 쓰이고, 어떤 일을 실수한 사람에게 되묻는 경우

보통 문장의 중간 부분에 사용됩니다.

ex ) 이제 어떻게 할 거야?

 

 

 

 

 

 

낳다-낫다-났다

낳다


아이를 낳거나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가져오는 걸 말합니다.

ex ) 오리가 알을 낳다.

 

 

 

낫다


보다 좋거나 앞서 있다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 라는 뜻입니다.

ex )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

       약을 먹으니 좀 낫다

 

 

 

났다


'나다'의 과거형

'병이 생기다', '흥미, 짜증 등의 감정이 일어나다', '이름이나 소문 등이 알려지다', '신체 표면이나

땅 위에 솟아나다' 등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ex ) 비를 맞아 몸살이 났다.

       물건을 잃어버려 화가 났다.

       소문이 났다.

       얼굴에 여드름이 났다.

 

 

 

 

말을 하는 것과 쓰는 것이 달라 더욱 헷갈리는 것 같아요.

한 번씩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기억에 남으니 다들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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