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헷갈리는 맞춤법 1탄
- 생활정보
- 2023. 7. 16.
가끔 이게 맞는 맞춤법인가 싶을 때 다들 경험해보신 적 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일상 속에서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떡해
'어떻게 해'의 줄임말
보통 문장의 끝에 올 경우 사용합니다.
ex ) 이제 어떡해?
어떻게
어떻게 하면 좋으냐는 질문/처리하다 앞에 쓰이고, 어떤 일을 실수한 사람에게 되묻는 경우
보통 문장의 중간 부분에 사용됩니다.
ex ) 이제 어떻게 할 거야?
낳다
아이를 낳거나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가져오는 걸 말합니다.
ex ) 오리가 알을 낳다.
낫다
보다 좋거나 앞서 있다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 라는 뜻입니다.
ex )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
약을 먹으니 좀 낫다
났다
'나다'의 과거형
'병이 생기다', '흥미, 짜증 등의 감정이 일어나다', '이름이나 소문 등이 알려지다', '신체 표면이나
땅 위에 솟아나다' 등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ex ) 비를 맞아 몸살이 났다.
물건을 잃어버려 화가 났다.
소문이 났다.
얼굴에 여드름이 났다.
말을 하는 것과 쓰는 것이 달라 더욱 헷갈리는 것 같아요.
한 번씩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기억에 남으니 다들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