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왠/웬 알고 쓰자!

 

 

 

 

일상생활에서 은근히 헷갈리는 맞춤법 '왠', '웬'이 있는데요.

쉽고 간단하게 다양한 예시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왠/웬 사전적 의미

 

 


왜 + 인지의 줄임말입니다.

왠은 독립적으로 쓰이지 않아 왠 + 지를 합쳐 부사 '왠지'라고 쓰입니다.

 

 

 

 

 

 


'어찌 된', '어떠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왠/웬 예시

 

 


 

"나 오늘 왠지 수학시험 만점 받을 것 같아"

"왠지 오늘은 기분이 좋아"

 

 

이 문장들에서 알 수 있듯이 '왜인지'의 축약형태로 해석이 됩니다.

뒤에 '지'를 항상 붙이는 것만 해당된다는 것을 기억하면 됩니다.

'웬'과 달리 '왠'은 다른 표현이 들어가지 않고 왜인지의 줄임말이기 때문에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웬만하면 오늘은 좀 일찍 들어와"

"웬일로 만점을 받았데?"

"이게 떡이야?"

 

 

명사를 꾸미는 역할 자리에는 모두 '웬'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왜인지'가 들어가 맞는 문장이면 이 맞고

그 밖의 다른 것들은 전부 입니다.

 

 

 

 

 

왠일/웬일


 

 

정말 많이 헷갈려하는 맞춤법인데요.

자세히 살펴보면 웬은 '어찌 된', '어떠한'이라는 뜻의 관형사 이므로

웬일이 바른 표기입니다.

 

 

 

 

 

 

 

 

헷갈리는 맞춤법 왠/웬 이제는 잘 구분할 수 있겠죠!!

이제는 더 이상 헷갈리지 않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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